통화정책 일정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에서 매년 8번의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올해는 이제 11월에 한번 남았습니다. 2023년에는 언제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서 일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통화정책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통화정책
보통 통화정책이라고 하면, 하나의 국가에서 중앙은행에 의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려는 정책들을 말합니다.
중앙은행은 화폐의 발행권을 독점적으로 지니고 있으며 이때의 화폐를 법정화폐, 본원통화라고 합니다. 경제 내에서 말하는 화폐는 파생통화까지 포함합니다.
물가안정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통화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한국은행법 제6조 제1항에 기반하여 정부와 협의하여 목표를 설정합니다. 물가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말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 2%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정책금리로서 기준금리라고도 합니다. 이 기준금리는 금융기관,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됩니다.
운영
통화정책은 기준금리로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가 만듭니다. 이 중에서 기준금리 결정은 연 8회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본회의를 거쳐서 결정합니다.
본회의는 연 8회로 정해져 있지만 경제여건의 급변 등으로 인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로 회의를 개최할수도 있습니다.
영향
한국은행에서 정한 기준금리는 경제 여러부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기준금리는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예금, 대출 등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가격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에도 영향을 주게 되죠.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그중에서 기대인플레이션에도 변화를 주게 됩니다.
채권에 영향은 어떠한 형태로 주는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한국은행은 국공채 등을 매매하여 자금을 공급하거나 회수하며서 유동성을 조절합니다. 국채, 정부보증채,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하는 기타 유가증권 등을 통해서 행사합니다. 그리고 환매조건부매매(Repurchase Agreements, RP)를 통해 유동성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수신제도를 통해서 대출과 예금(자금조정예금) 제도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예금 금리도 영향을 받습니다.
통화정책 일정
2023년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2023년 미국의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1월, 3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12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1월 13일 | 2월 23일 |
4월 13일 | 5월 25일 |
7월 13일 | 8월 24일 |
10월 19일 | 11월 30일 |
FOMC 회의 일정
1월 31일 ~ 2월 1일 | 3월 21일 ~ 22일 |
5월 2일 ~ 3일 | 6월 13일 ~ 14일 |
7월 25일 ~ 26일 | 9월 19일 ~ 20일 |
10월 31일 ~ 11월 1일 | 12월 12일 ~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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