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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침체; 주가, 환율

by Dmath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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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기일 때 미국의 주가 지수와 우리나라 환율은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침제의 정의와 시기에 대해 알아보고 침체기일 때 환율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침체
  • 환율 변화
  • 경제침체와 환율

 

 

경제침체

 

경제침체기는 전미경제연구소(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에서 결정합니다. 

NBER은 경기침체를 실질 GDP, 실질 개인소득, 고용, 산업생산 및 도소매판매 등을 기준으로 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경제활동 둔화세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실제적으로 경제가 힘들어 살기 힘든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경제 침체기 출처: FERD

 

이 그림은 미국의 연방준비은행경제데이터(FRED;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에서 제공하는 것으로서

실선은 10년 국채물과 2년 국채물의 금리차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미국 장단기 금리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로로 길게 음영으로 표시되는 부분은 경제침제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흔히들 미국 장단기 금리가 마이너스로 차이가 발생하면 근 시일 내에 경제침제가 온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 환율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환율 변화

 

우리나라의 1970년부터 지금까지의 환율입니다.

대한민국 환율 변화 그래프
환율 변화

 

파란색 그래프는 환율을 나타내고, 빨간색은 절상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절상률은 전년 말 대비 변동률입니다.

 

1970년대부터 85년까지 미약하지만 지속적으로 약세였습니다. 그러다가 85년부터 잠시 강세로 돌아섰다가 주춤한 상태로 안정적인 형태를 나타내었습니다.

96년에 환율은 강한 약세를 나타냈었으며 IMF 사태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래프상에서는 97년에 약 1,700원으로 나타났으나 당시에 일시적으로  2,000원을 넘어서기 했었습니다.

IMF 사태를 극복하고 나서는 1,200원대로 내려왔다가 2007년에는 1,000원 이하로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1,000원 이하였던 환율은 2008년에 1,200원대로 급상승하였습니다.

이렇듯이 국내 환율은 시기별 경제상황에 따라 변하였습니다.

 

 

경제 침체와 환율

경제 침체 시기별로 주가 지수와 환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0년대

1980년대에는 2번의 경제 침체기가 있었습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1980년대
1980년대

80년대의 경제침제기의 나스닥 지수와 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나스닥 지수와 환율 그래프 1980년대
나스닥 지수와 환율

나스닥과 환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80년 4월부터 적용된 그래프입니다. 환율은 꾸준한 약세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1990년대

1990년대입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1990년대
1990년대

 

90년대의 경제침제기의 나스닥 지수와 환율을 살펴보겠습니다.

 

 

나스닥과 환율 그래프 1990년대
90년대 나스닥, 환율 - Inversting.com

나스닥과 환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파란색은 나스닥 지수, 보라색 선은 환율입니다.

 

나스닥과 환율 그래프 88년부터 95년
90년대 나스닥, 환율 - Inversting.com

기간을 늘려 보았습니다.

환율이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선 것을 알 수 있으나 유의미하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2000년대

2000년대에도 2번의 경제 침체기가 있었습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2000년대
2000년대

 

나스닥과 환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나스닥과 환율 그래프 2000년대
00년대 나스닥, 환율 - Inversting.com

 

2000년대 첫 번째 경제침체기 시기의 나스닥 지수와 환율입니다.

 

나스닥과 환율 그래프 2000년대 첫번째 침체기
00년대 나스닥, 환율 - Inversting.com

 

2000년대 두 번째 경제침체기 시기의 나스닥 지수와 환율입니다.

2008년경의 경제침체 시기에는 환율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2020년대

2020년에 발생한 경제 침제기일때 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2020년대
2020년대

 

나스닥과 환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나스닥과 환율 그래프 2020년대
20년대 나스닥, 환율 - Inversting.com

08년도와 같은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없습니다만, 1,100원대에서 1,200원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2022년

22년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한 지금의 환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침체기 금리차 그래프 2022년
2022년

 

미국 3대 지수와 환율 그래프입니다

미국 3대 지수와 환율 그래프 19년부터 23년
미국 지수, 환율 - Yahoo Finance

파란색은 나스닥, 노란색은 S&P500, 검은색은 DOW, 빨간색은 환율입니다.

20년에 발생한 경제 침체 시기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나타내던 원화는 21년경에 다시 안정되었으나 21년 중반부터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2년 10월경에 1,400원대까지 오른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달러 약세로 원화가 다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 환율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미국의 경제침체 시기에 급격한 영향은 없었습니다.

97년 IMF 사태 이후 안정을 찾은 환율은

00년 초반에 연관성을 볼 수 있을 만큼 변동이 있었으며

2008년에는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0년의 경제침체 시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었서였는지 환율 약세가 발생하였다가 금방 안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22년은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는 강달러의 영향으로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누그러지는 모습입니다. 

 

 

2000년대 이후부터 환율은 세계경제와 관계성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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