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와 환율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인덱스와 환율에서 관계를 통해 환전할 시기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달러 인덱스
- 환율
- 달러 인덱스 변화
- 달러 인덱스와 환율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U.S. Dollar Index)는 안정적인 통화가치를 가지고 있는 나라의 통화와 비교하여 미국 달러 가치를 비교하여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비교하는 나라는 일본,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를 주요국으로 각 나라의 통화인 엔, 유로, 파운드, 달러, 크로나, 프랑을 미국 달러와 비교합니다.
현재 달러 인덱스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기준은 1973년 3월을 기준인 100으로 설정하여 변화량을 퍼센트로 나타냅니다.
달러 인덱스가 현재 110이면 주요국 대비 달러 가치가 10% 높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현재 90이면 주요국 대비 달러 가치가 10% 낮은 상태인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100을 넘어서게 되면 일반적으로 강달러라고 합니다.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100이 안되면 달러 약세라고 합니다.
환율
환율은 우리나라의 통화인 '원'을 비교 대상의 나라와의 교환 가치를 적용하여 나타냅니다.
미국 달러와 비교하면 원/달러 환율이라고 합니다.
현재 환율은 온라인에서 검색하시면 각국의 환율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이라고 말할 때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트에서는 미국 달러 대비 원화를 비교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인덱스 변화
달러 인덱스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은 1997년 이전부터 최근까지의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변화하는 추세는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일정하지 않고 시기별로 각국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그러니 변화하는 방향을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90년대부터 2000년 까지는 상승하는 시기였습니다.
이후 2007년 까지는 하락하는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융 위기가 발생한 2008년에는 짧은 시간 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일정한 등락을 가지며 유지됩니다.
이후 2020년 하락 후에 2021년 중반부터 급격히 상승하다가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와 환율
달러 인덱스의 변화에 따라 환율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은 달러 인덱스와 환율입니다.
좌측 그림에서 아래의 파란색은 달러 인덱스이고 보라색의 선그래프는 환율입니다.
우측 그림에서 파란색은 달러 인덱스이고 빨간색은 환율입니다.
대체적으로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 환율도 상승하며,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 환율도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는 추세일 때 환전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예측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 급격히 변화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달러 인덱스와 환율은 같은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달러 인덱스와 환율의 방향성은 같으나 시기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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