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평가가격, 수익률, 금리

채권의 평가가격(가격결정)과 수익률 및 기준금리와 채권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에서 평가가격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평가가격이 가지고 있는 채권의 수익률과 어떤 관계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준금리와 채권금리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준금리와 채권금리
• 채권수익률
• 평가가격
• 보유 채권의 수익률

 

 

기준금리와 채권금리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채권금리도 상승하고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채권금리 역시 하락합니다.

 

기준금리와 채권금리

 

이것은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표면금리가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즉,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와 비례관계이고,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표면금리도 기준금리와 비례관계입니다.

 

 

채권수익률

 

일반적으로 새로 채권을 매매하려고 하면 채권금리에 따른 가격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때 확인하게 되는 수익률은 채권을 만기 시까지 보유하는 경우의 수익률입니다.

 

즉, 채권수익률은 구매시점에서 만기까지 보유시의 수익률을 말합니다.

 

 

평가가격

 

채권의 평가가격이란 지금의 채권금리에 맞춰서 거래가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가격(매출가격)은 10,000원입니다.

채권 거래시에는 10,000원이 아니라 채권금리에 기반한 수익률에 의해 거래 가격이 형성됩니다.

 

• 이자가 없는 경우에,
• 수익률이 5%이고,
• 만기가 1년이 남은 경우,
• 거래가격은 약 9,500원이 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가격이 평가가격입니다.

 

실제로는 수익률과 이자, 만기까지의 기간, 등이 고려되어서 결정됩니다.

 

 

보유 채권의 수익률

 

채권금리 상승이전에 발행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채권을 만기까지 가지고 갈 경우 채권 구매 시 결정된 수익률로 유지가 됩니다.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게 되면 수익률에 변화가 생깁니다.

채권을 매도할때 수익률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수익률(평가수익률)은 상승합니다.

(이때 채권을 구매하게 되면 기존 채권보다 더 높은 수익률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새로운 채권은 기존 채권보다 더 적은 수익률로 거래가 됩니다.)

 

수익률 수식

 

위 식에서 "(이자+상환가액)"은 구매 시 고정되는 가격입니다.

수익률과 평가가격은 변동되는 값입니다.

수익률은 채권금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시장에서의 수익률(평가수익률)은 상승합니다.

수익률이 올라가면 평가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식에서 알수 있듯이 수익률과 평가가격은 반비례 관계입니다.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평가가격이 떨어져야 거래가 됩니다.

 

즉, 자본 손실이 발생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의 수익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평가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수익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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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채권금리는 양의 상관관계입니다.

채권금리는 (평가)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계입니다.

기존 채권의 수익률은 만기시 채권금리와 관계없습니다.

매매 시 기존 채권 가격(평가가격)은 현재의 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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